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흐타 센터 (문단 편집) == 부지 선정 및 건축 과정 해프닝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4.bp.blogspot.com/bigpre1189165233yt5.jpg|width=100%]]}}}|| ||<#00A495> {{{#FFFFFF '''초기 조감도'''}}}[* [[대한민국]]의 [[롯데월드타워]]와 상당히 유사하다.] || 타워크레인 기사 시점에서 본 건설 중인 라흐타센터 [youtube(GQBlbpCrr_w)] 러시아 최대기업 [[가즈프롬]]이 추진하는 것으로, 구 [[가즈프롬 시티]]의 일원으로 계획한 것이다. 당초 "가즈프롬 타워", 또는 인접한 강변의 이름을 따서 "오흐타 센터" 등으로 불렸다.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우뚝 세우는 것이 바로, 이 라흐타 센터였다. 이 때문에 당초 프로젝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중심부에 계획되었다. 원래 도심이란 중심부를 바탕으로 발달하는 것이 정석이고 더 보기 좋은 관계로, 이것만 보면 그렇게 이상할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현지 건축법 등에 상당히 저촉되었는데, 가장 문제가 된 이유는 바로 [[고도제한]]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도시 자체만으로도 역사성이 깊고 예술성이 뛰어난 도시이다. 수백년 된 아름다운 건물들이 마치 칼로 자른 듯한 낮고 탁 트인 [[스카이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철저히 고도제한을 걸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중심부에 400m가 넘는 마천루를 짓겠다 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갑툭튀|혼자 툭 튀어나오면]] 보기가 이상하고, 역사적인 스카이라인을 훼손한다는 이유 때문. 이에 유네스코까지 압박을 걸면서, 만약에 중심부에 법을 무시하고 건설을 강행한다면 아예 세계유산 등재를 취소시키겠다는 으름장을 내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가즈프롬 측은 유네스코의 압박에도 건설을 진행하겠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당국과 시민들마저 반발하기 시작하자 가즈프롬은 당초 계획을 포기하고 중심부가 아닌, 외곽 지역인 [[라흐타]]에 건축을 하기로 결정하며 건물의 이름도 "라흐타 센터"로 변경했다. 사실 [[파리(프랑스)|파리]]나 [[워싱턴 D.C.]] 같은 역사가 오래된 도시들은 대부분 이러한 역사적인 고층 건물보다 더 높은 건물을 짓는것을 막는 스카이라인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즈프롬 같은 사기업이 혼자 추진한다고 허가가 날 가능성은 없었기 때문이다. 계획 자체가 취소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라흐타 센터는 외곽 해안 지역에 홀로 우뚝 솟은 어색한 모습으로 2012년 공사를 시작해, 2018년에 완공되었다. 따라서 차기 라흐타 센터 역시 이 근방에 세워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지역에 마천루 거리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분류:러시아의 마천루]][[분류:높이 400m 이상의 마천루]][[분류:2019년 건설]][[분류:러시아의 랜드마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